[한인타운 개발 2제] 타운에 시니어 아파트
LA 한인타운 피코/크렌셔 남서쪽에 시니어 저소득층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. 샌디에이고의 개발회사 ‘웨이크랜드’가 3270만 달러를 투입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5층 높이 54유닛 아파트와 지상의 2500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. 개발사 측이 시 정부에 제출한 택스 크레딧 파이낸싱 신청서에 따르면 렌트비는 월 548달러다.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3분기 중에 완공이 목표로 커뮤니티 룸, 빨래방, 루프 데크, 코트야드 등이 포함된다. 웨이크랜드는 한인타운 인근 피코 유니언 등지에서 다른 3건의 주상복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. 또 최근 LA 시 개발국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사 ‘오리온 캐피털’은 올림픽/듀이 인근에 6층 높이 60유닛 아파트 건축안을 제출했다. 1880년대에 나란히 지어진 다가구 주택 2개 빌딩(1037 S. Dewey Ave.)을 허물고 재개발하는 것으로 78대 주차장, 코트야드, 루프톱 패티오, 커뮤니티 룸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. 개발사 측은 대중교통 중심개발(TOC) 인센티브를 신청해 6유닛은 저소득층에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. 오리온 캐피털은 인근 버몬트/애덤스에도 소형 주상복합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. 류정일 기자한인타운 개발 2제 시니어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60유닛 아파트 54유닛 아파트